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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회사를 다니며 평생교육원 경매강의를 수강했습니다.
부동산경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공인중개사의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남들은 회사를 다니면서도 척척 취득을 하던데 저는 도무지 힘들 것 같았습니다.
바로 퇴사를 결심하고 동차로 학원을 등록했습니다.
그때가 2014년 7월이었습니다. 시험까지는 4달이 채 안남은 시간 마음은 촉박했고
요약강의를 따라가기에는 기본이 너무 안되어 있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가 공부했던 방법을 한번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민법: 경매강의를 들어서 그나마 요약강의를 들어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작년에 들었던 내용이라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지를 않네요.
7월 등록하고 8월에 처음으로 모의고사를 봤는데 55점이 나왔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4명~5명으로 그룹을 이루어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일주일에 하루 시간을 정해서
모의고사 장판지 1회씩 풀고 채점을 한 뒤 서로 틀린 내용을 각자 공부하고 (1시간정도)
토론하면서 한번 더 내용을 살피는 방법으로 진행 했습니다.
이렇게 진행하면 4시간~5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문제풀이 1시간, 각자공부 1시간, 서로 토론 2~3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그 다음 민법 수업이 종료되고 교수님께 궁금했던 점,
해결이 되지 않았던 내용을 질문하는 형태로 진행했습니다.
결과적으로 9월 동형모의고사 기간에 점수가 합격점수 이상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70점에서 많이 나올 때에는 80점 이상이 나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민법은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효과를 많이 본 것 같습니다.
부동산학개론: 대학교 경제학 수업시간에 들었던 용어들이 많아서
이해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다만 외워야 할 내용이 많고, 이해도 필요하기 때문에 만만히 봐서는 안 되는 과목입니다.
7월~8월 요약강의로 한번 내용 파악하고 9월 동형모의고사 문제를 풀면서 꾸준히
60점 이상이 나와서 크게 걱정하지 않은 과목입니다. 계산문제도 이해하고 풀면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25회에서는 계산문제가 11문제인가 출제 되어서 당황한 수험생이 많았던 걸로 기억이 됩니다.
1차 과목은 민법, 부동산학개론 두 과목 중에 자신 있는 과목 하나를 집중해서
공부하는 방식으로 하면 단기간에 합격점수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인중개사법
내용이 별로 어렵지 않고, 계산문제도 수월해서 수업시간에만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요약강의를 들으면서도 충분히 이해가 되었고, 특별히 이상한 문제만 없다면,
80점 이상은 수월하게 획득 할 수 있는 과목입니다.
전략과목으로 잘 선정하셔서 점수 획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시/세법
지적법은 알아듣기 쉬웠으나, 등기법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세법은 기업회계 자격증이 있어서 쉽게 생각했으나
시험범위가 달라서인지 많은 도움은 되지 않았습니다.
동차를 준비하다 보니, 2차과목은 수업시간을 제외하고서는 따로 시간을 내서 공부하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공법
시험을 준비하다보면 공법 때문에 불합격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2014년 7월 첫 공법시간에 수업을 듣다가 뛰쳐나갈뻔 했습니다.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강의를 하는 강사분은 칠판에 PPT를 띄워놓으시고서는
“용~용~기~도~지” 같은 암기코드를 강조하시며 이것만 외우면
과락은 면하게 될 것이다. 과락 면하고 4개만 더 맞으면 50점이다.
반만 맞아도 성공하는 과목이니, 걱정하지 말고, 공인중개사법에서 점수를 획득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공법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아 학원 동영상으로 1월 강의를 들어보았습니다.
1월 강의는 기초강의라 이해가 될 줄 알았지만, 7월 강의와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결국은 반복하다 보면 암기가 되고 암기된 내용으로 시험을 보면 60점은 힘들겠지만 40점은
나올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제25회 공인중개사 시험에서는 1차 평균 75점으로 합격했으나,
2차 평균은 56.6점으로 불합격 했습니다. 너무 아쉬웠습니다. 학원에서 같이 수업을 들었던
동기 들은 4달 공부하고 1차 합격이면 충분히 잘했다고 위로해 주셨지만, 제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났습니다.
다시 공부할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준비했던 시험이었기에 상심이 커서인지 다른 일이 손에 잘 잡히지 않았습니다.
통장 잔고도 어느덧 바닥을 향해 가고 있어서 다시 준비를 해야 하는 건지
취업을 해야 할 것인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일단 2015년 5월까지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용돈을 벌다가 다시 공인중개사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과목 점수 평균
부동산학개론 72.5점 75점
민법 77.5점
중개사법 80점 56.6점
공시/세법 45점
공법 45점
그때 등록한 학원이 평촌하나법학원 입니다.
평촌하나법학원의 공법강의는 전국에서 손꼽아 준다는
입 소문을 듣고서는 1월에 당장 등록을 했습니다.
일단은 동영상으로 감만 유지하면서 생활비를 벌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험준비를 하기로 했습니다.
공인중개사법 / 황정선 교수님
25회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80점을 득점했기 때문에
크게 비중을 두고 공부할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황정선교수님이 출제하시는
문제는 25회 시험에서 봤던 문제와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너무 깊게 파고드는 것은 아닌지 의심마저 들었습니다.
5월 심화이론 수업시간에 한 장씩 나눠주는 모의고사 문제가 있었습니다.
총 5문제로 진행되는데 2문제를 맞추기도 쉽지가 않았습니다.
해설을 듣다 보면 가끔 화가 날 때도 있었지만 결론적으로는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중개사법은 수업시간 이외에는 크게 비중을 두고
공부하지 않았지만 교수님 덕분에 놓치고 갈만한 문제들도
다시 한번 꼼꼼하게 볼 수 있는 눈을 단련한 것 같습니다.
공시법 / 양기백 교수님
수업이 주 6일로 진행되는 데다가 공시법은 토요일이라
수업에 출석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동영상으로 강의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챙겨봤습니다.
강의에서 제일 좋았던 점은
시험에 나오는 지문들로만 수업을 하셔서
등기법 지문을 읽을 때 낯설지가 않았습니다.
덕분에 25회 시험에 비해서 26회 시험에서는 나름 고득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세법 / 이송원 교수님
세법은 25회 시험에서 고배를 마셨던 과목이었습니다.
5월 심화이론 시간에 처음 강의를 들었습니다.
심화이론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한번에 머리에 들어왔습니다.
세법은 단순히 암기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했는데
이해가 될 수 있도록 강의를 하셨습니다.
체계를 잡으니 크게 어려운 부분 없이 잘 넘어 갔습니다.
수업시간 이외에는 크게 공부하지는 않았습니다.
공법 / 진창환 교수님
1월부터 동영상으로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국토계획법에 50% 이상의 비중을 두고 수업을 진행하셨습니다.
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도시개발법, 주거환경정비법은
다 같은 흐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국토계획법만 이해를 하면 두 가지 법은
쉽게 맞출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긴가 민가 했지만,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 덕분에
5월에 학원으로 출석하면서도 거부감 없이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25회 시험에서는 그렇게 공포스럽던 과목이
이제는 할만해졌습니다.
이해가 되니 문제도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2014년에는 40점을 넘기기도 힘들던 공법이
2015년에는 60점 밑으로는 점수가 잘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국토계획법, 도시개발법, 주거환경정비법 3과목은
8월까지 이해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건축법, 주택법, 농지법은 문제로 익숙해 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7월부터 장판지를 구입해서 일주일에 1회씩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2014년처럼 이번에는 모의고사를 1회씩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아침 10시에 모이면 오후 6시에 끝나던 일정이,
회를 거듭해서 마지막 모의고사를 풀 때에는 오후 3시가 되니
종료되었습니다.
26회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면서도 스터디의 효과를 많이 봤습니다.
저는 스터디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회차 중개사법 공시,세법 공법 평균
1 72.5 65 52.5 63.3
2 77.5 65 67.5 70.0
3 57.5 62.5 52.5 57.5
4 67.5 75 77.5 73.3
5 90 80 75 81.7
6 85 72.5 62.5 73.3
7 72.5 70 67.5 70.0
8 80 70 62.5 70.8